옷과 음식은 언제든지 쉽게 내 생각대로 바꾸고 고를 수 있지만 주거는 그렇지 않아요.
한 번 고르면 1년이고 2년이고 한 공간에서 지내야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매일 지낼 공간이면서 어디서 어떻게 살지 보다는 회사 까지 얼마나 먼지, 지하철이 얼마나 가까운지만 따지는 나를 발견 했어요.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주거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는듯 합니다. 예전에는 집이 쉬는 공간이었지만, 이제는 일 하는 공간이기도 하니깐요. 재택 근무 하면서 거주에 대한 불만족이 폭발했어요.
화상 회의라도 한번 하려고 하면, 갑자기 방 치우고 난리가 납니다. 몇 분 되지도 않을 인사치레를 하기 위해 일 하다가 가사 노동을 하게 되죠.
사실 집을 구할 때도 강남 출퇴근만 고려하고 교통수단만 편리한 공간을 고르다 보니, 주간 시간에 방 환경이 이렇게 엉망인지 몰랐어요. 바깥 소음도 생각 보다 많고, 사무실 처럼 잠깐이라도 머리 식힐 공간도 없으니까 차라리 출근하는게 낫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만약 재택 근무가 활성화 된 회사를 간다고 하면, 차라리 서울 밖 교외에 살고 싶어요. 적어도 집은 이제 나를 위해 고르고 싶어졌거든요.
- 30대 스타트업 개발자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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